사실 내 딸은 외계인이다 지난 주 아이가 "엄마, 오늘은 점심 안 먹어."라고 했어. 뭐라고? 그게 뭐지? 말해보라고 하니까, "오늘은 지구 식사일정 없어요."라고 대답. 외계인 아니면 누가 그런 말 하냐?! 이제 완전히 믿게 됐어. 외계인이라고요. 저녁에는 우주 식단만 먹는다더니, "엄마, 이 음식은 지구에서 못 만드세요."라고 하더라. 뭔 음식이야 그거? 아빠는 아직까지는 모르지만, 나중에 엄마는 내 딸에게 외계인 보조금 신청서까지 써주게 될 거야. 진짜다. 저 말 한 마디, 두 마디가 아니다. 진짜 외계인이야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