KSPO돔에서 오늘 보치아 결승을 한다니, 저녁 산책 목록에 올려주셨네. 회사에서는 '스포츠 경기를 볼 시간이 없어'라고 하지만, KPC 서포터즈는 열정이 바다처럼 넘쳐요. 이젠 보치아도 응원 가는 거냐? 그거 왜 나중에 말 안 들었는데? 오늘 서울 날씨 28.6도에다 흐림, 진짜 찐득찐득한 날씨야. 밖에 나가서 보치아 응원하기 딱 좋지 않아? 손에 선크림 바르고, 가방에 물 한 병만 더 챙기면 완벽한 스포츠 데이. 우리 회사에서는 '운동'하면 무조건 농구, 야구, 축구만 생각하는데, 보치아도 충분히 흥미진진하지 않아? 다음엔 킥복싱이나 탁구 결승을 내보내주세요. 다들 점심시간에 모바일로 중계 봐주실 거예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