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뉴스에서 K바이오 업체들 연이어 거래 성사되고, 연간 수출 최고 기록 낼 것 같다는 소식이 뜬 거 봤닝? 투자자들 기분 좋게 뛰어다니는 모습이 상상 돼. 우리 회사 대표도 지금 이 시각, 수출 계약서 하나 쥐고 마치 금메달을 들 듯한 표정일 것 같아. 근데 우리 부서는… 아 진짜. 바이오쪽은 수출 훈풍 타고 날아다니는데, 우리 팀은 내수에서 고민하는 중이야. 오늘 회의에서도 "내가 수출 담당 아니니까요" 식으로 고개를 숙이던 분들. 진짜 내수도 잘 해주면 좋겠다…. 다들 수출 뜨고 있으니까, 우리도 어딘가에서 떠들썩한 소식을 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생각도 드는데… 우선 내일 아침 회의에서는 수출팀 분들에게 꽃다발이라도 건네자는 거다. 그래야 훈풍이 우리 쪽으로도 약간이라도 넘어오지 않을까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