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 방송에서 신민아가 김우빈과의 결혼에 대해 말하며 "약속된 내 편"이라는 멘트로 팬들의 설렘을 자극했다. 그야말로 로코 천재들의 조합이다. 하지만 현실은 TV 속 커플처럼 순탄하지만은 않다. 이번 이야기는 그런 현실에서 시작된다. 어느 여고생이 TV 속 신민아의 말을 본 후 '이런 식으로 말하면 정말 남자친구와 결혼이 가능할까?'를 궁금해하며 실전 훈련을 시도한다. 결국, 남자친구에게 이렇게 말한다. 하지만 그의 반응은...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. "진짜 결혼해줘요?"라는 말에 남친이 말한 대사 한 마디로 모든 게 끝난다. 결과적으로 여고생은 로코 연출가도 아닌데 왜 이런 식으로 말했는지 후회한다. 현실은 드라마가 아니니까. 현실은 더 뻥튀기이다.